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357

청년회 어버이주일 대표기도문

청년회 어버이주일 대표기도문하늘과 땅의 주재이시며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오늘도 저희를 주의 날로 부르시고,생명의 호흡을 허락하셔서주의 전에서 예배의 자리에 서게 하시니은혜의 손길을 찬양하며, 영광과 존귀를 올려드립니다.녹음이 짙어가고 생명이 만개하는 이 오월의 계절,자연의 순환처럼 저희 마음도 새로워져하나님께 향한 경외와 감사로 채워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오늘은 특별히 어버이 주일로 이 날을 정하게 하시고,부모를 통한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을 기억하게 하시며,다시금 ‘공경하라’는 하나님의 명령 앞에청년 된 저희가 겸손히 마음을 열고,순종의 고백을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주님,청년으로 살아가는 오늘 이 시대가 참으로 고되고 복잡합니다.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염려와 경쟁 속에 휘.. 다양한기도문 2025. 4. 3.

주일 어버이 주일 대표기도문 5월 둘째 주(어버이 주일)

5월 둘째 주일 어버이 주일 대표기도문“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거룩하신 하나님, 오늘도 주의 산에 오르고, 주의 전에 서기 위하여 저희를 부르신 줄 믿고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촉촉한 단비가 대지를 적시듯, 주의 말씀과 성령의 은혜가 저희의 심령을 적시는 이 아름다운 계절, 가정의 달 오월, 그 둘째 주일을 맞아, 저희로 하여금 부모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어버이 주일로 지키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저희가 이 거룩한 자리에서 예배하며 신령한 제사를 드리기 전, 먼저 저희의 마음을 살피시고 깨끗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삶의 분주함과 인간적인 .. 다양한기도문 2025. 4. 2.

주일 대표기도문 5월 첫째 주(어린이 주일)

5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오월의 싱그러운 향기와 따스한 햇살이 온 땅을 덮고, 들녘엔 푸른 생명이 일어나며 나무마다 꽃이 피어나는 계절의 은혜 속에, 우리로 하여금 이 거룩한 주일 아침에 주의 전에 나와 머리 숙이고 예배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감사와 찬송으로 올려드립니다. 생명의 주관자 되시는 주님께서 시간과 계절을 다스리시며 온 세상을 소생케 하시듯, 저희 심령 안에도 성령의 새바람을 불어넣으시고 낡은 신앙을 벗겨내어 순결하고 정결한 믿음으로 다시 세워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특별히 오늘은 가정의 달 첫째 주일로 어린이주일을 지키게 하시고, 맑고 순수한 어린 영혼들을 향하신 주님의 사랑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시며, 어린아이와 같은 심령으로 주께 나아오라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저희로 하.. 다양한기도문 2025. 4. 2.

4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교회 설립 기념 주일)

4월 넷째 주일, 교회 설립 기념주일 대표기도문하늘 보좌에 좌정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오늘도 창조의 질서를 붙드시고 역사의 수레바퀴를 굴리시는 주께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만물이 피어나는 이 아름다운 4월의 끝자락,주의 날을 기억하며 주의 전에 모인 저희에게생명의 호흡을 주시고, 경배의 마음을 허락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오늘은 주께서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신 그 거룩한 설립의 날을 기억하며 예배드리는 기념주일입니다.한 알의 밀알로 시작되어 복음의 씨앗이 심기고, 눈물과 기도로 가꾸어진 이 교회를 주의 손으로 인도하시고 세워오신 그 모든 날들을 돌아보며 감격과 감사로 고백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곳 ***동에 교회가 처음 세워졌을 때의 첫 예배를 기억합니다. 소수의 성도들.. 다양한기도문 2025. 4. 2.

부활주일 대표기도문 2025년 4월 셋째주

부활주일 대표기도문살아계셔서 죽음을 이기신 하나님 아버지,영원 전부터 계시며 만물을 창조하신 주께서죄와 사망의 권세 아래 눌린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시고,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시니그 한량없는 사랑과 은혜를 찬송하며 예배드립니다.오늘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깨뜨리고무덤을 박차고 일어나신 거룩한 부활의 날입니다.비통과 절망의 무덤 가운데 소망의 첫 열매로 다시 살아나신우리 구주를 경배합니다.부활하신 주님의 권능이 오늘도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하시며,흑암 가운데 있던 우리 심령을 빛 가운데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주님, 우리는 부활을 찬송하나,지난 한 주간도 여전히 옛 사람의 모습으로 살았습니다.죄에 대하여 죽은 자로 살아야 할 우리들이오히려 세상의 정욕에 이끌려 허망한 생각과 말.. 다양한기도문 2025. 4. 2.

종려주일 대표기도문 2025년 4월 둘째주

종려주일 대표기도문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운 하나님 아버지,천지를 창조하신 주의 손길로 오늘도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며,은혜의 보좌 앞에 저희를 불러 예배하게 하시니 찬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외치던 예루살렘의 무리처럼,저희도 구원을 베푸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며 이 시간 경배드립니다.겸손의 왕, 평화의 주로 나귀를 타고 입성하신 그 놀라운 장면이오늘 저희 심령 가운데 다시 새겨지게 하옵소서.오 주님, 봄빛이 완연한 4월 중순, 들에 새순이 돋고 나뭇잎이 푸르러지듯우리의 믿음도 그 생명력으로 자라게 하옵소서.그저 무성한 잎사귀로만 흉내 내는 무화과나무가 아니라,성령의 열매로 가득한 신앙인이 되게 하시고,거룩한 삶의 향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 다양한기도문 2025. 4. 2.

누가복음 20:41–21:4 다윗의 자손

감추어진 영광, 드러난 중심예수님은 마지막 예루살렘에서 단순히 자신의 죽음을 향해 걸어가신 것이 아닙니다. 그 걸음은 세상의 위선을 벗겨내고, 감추어진 진실을 드러내는 여정이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화려한 종교적 형식, 빈틈없는 교리의 장막, 남을 향한 날카로운 평가가 난무하던 성전 한복판에서 예수님은 끝까지 ‘마음의 중심’을 보셨습니다.오늘 우리가 묵상할 본문, 누가복음 20장 41절부터 21장 4절까지는 예수님께서 공적 사역을 마무리하시며, 마지막으로 세상과 하나님의 나라 사이에 놓인 가치의 전복을 드러내시는 장면입니다. 권위의 정체성, 경건의 탈을 쓴 위선, 진짜 영광의 자리, 그리고 감춰진 헌신까지—주님은 모든 겉모습 너머의 진실을 말씀하십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은 바로 이 시선에 함께하는 삶입.. 매일성경묵상 2025. 4. 1.

누가복음 20:19-40 사두개인들의 부활이 없다는 질문

침묵 앞의 권세, 부활 너머의 세계우리는 종종 신앙을 말할 때 ‘믿음’이라는 단어를 쉽게 씁니다. 그러나 진정한 믿음은 주님의 침묵 앞에서도 머무는 용기이고, 부활을 삶의 중심에 둔 존재 방식입니다. 오늘 본문, 누가복음 20장 19절부터 40절까지는 단지 논쟁과 답변의 형식을 넘어서서, 하나님의 나라를 부정하려는 세력과 그 안에서 더욱 명료해지는 진리의 권위를 보여줍니다.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 사두개인들은 겉으로는 질문하는 자였지만, 속으로는 넘어뜨리려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말로 공격하려 했고, 이론으로 진리를 누르려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모든 질문들 속에서, 더 깊은 침묵과 더 강한 권위로 진리를 드러내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장면 속에서, ‘부활’이라는 믿음의 중심 축이 단지 미래에 .. 매일성경묵상 2025. 4. 1.

누가복음 20:1 - 20:18 예수님의 권위는 어디서 오는가?

부딪히는 돌, 그러나 기초가 되시는 주우리는 신앙 안에서 하나님을 ‘믿는다’는 고백을 얼마나 자주, 또 얼마나 가볍게 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진정한 신앙은 단순히 하나님을 믿는 것을 넘어서, 그분의 권위를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됩니다. 권위는 관계를 결정하는 능력이며, 주님과 우리 사이의 모든 관계는 그분의 권위를 받아들이는 순복 위에 세워져야만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인 누가복음 20장 1절부터 18절까지는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그곳에서 벌어지는 논쟁은 단순한 논리 싸움이 아니라, 영적 권위를 둘러싼 충돌이며, 그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과 하나님의 뜻이 정면으로 맞부딪치는 현장입니다. 이 본문은 권위에 대한 도전, 그리고 그 권위 앞에서 인간이 선택해.. 매일성경묵상 2025. 4. 1.

누가복음 19:28 - 19:48 예루살렘을 향해 앞서 걸어가시는 주님

눈물의 왕, 평화의 길을 걷다예루살렘을 향해 걸어가시는 주님의 발걸음, 그 발걸음 하나하나에 담긴 복음의 무게를 우리는 얼마나 자주 잊고 사는지 모릅니다. 오늘 우리가 묵상할 이 본문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과 그 도성에서 흘리신 눈물, 그리고 성전 정결의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 속에는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닌, 구속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본문을 따라 주님의 발자국을 하나하나 되짚으며, 이 땅에 오신 평화의 왕께서 어떤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셨는지를 깊이 묵상해보려 합니다.주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그분의 눈물을 이해하는 것이며, 그분의 분노 속에 감추어진 거룩한 사랑을 알아가는 길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할 때, 그 걸음은 곧 우리 걸음이 되고, 그 슬픔.. 매일성경묵상 2025. 4. 1.
반응형